생황기는 한방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초이지만 민간에서는 닭백숙, 영계백숙 등 보양식에 많이 넣어 먹는 식품. 보통은 마른 황기를 구입해 사용하지만 맛이나 생기는 금방 캐낸 생황기만 한 게 없습니다. 2022년 임대한 밭에 조금 심었는데 올해 캐어보니 제법 굵었습니다. 내가 직접 키워서인지 바로 캐서 닭백숙을 해먹으니 그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작성자: bomullsan
오징어미나리무침_몽실이네
술을 너무 즐겨 마시다 보니 간이 다 망가져서 깨끗한 미나리, 오징어가 생각납니다. 그래도 안주가 좋으니 소주는 한 잔 마셔야겠지요?
가리비찜_몽실이네
산촌사람이라 해물은 즐기지 않는 편인데 지인에게 받은 가리비를 찜으로 요리해서 먹으니 일미라 아니할 수 없네요.ㅎㅎ
닭갈비_춘천식
요즘은 참 편한 세상입니다. 주문해서 집에서도 이렇게 요리해 먹을 수 있으니….. 닭갈비도 맛있었지만 마지막 밥을 넣은 볶음밥, 누렁지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.
묵무침_몽실이네
간단하고 저렴한 서민의 술안주?
때묻지 않은 생명을 바라보는 시선
미인폭포_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
길안내: (승용차) 태백에서 도계방향으로 가다가 통리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 가다가 보면 미인폭포 이정표가 나오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조금 걸어 내려가면 나온다.
무지개_태백 연화산
비가 오고 난 뒤라 짙은 안개속을 헤메며 태백으로 향하는데 시내에 들어서다가 평생 한번도 보기 힘든 비경을 보았습니다. 갑자기 빛이 나면서 연화산을 뒤덮는 거대한 무지개가~ 뭔가 알수는 없지만 희망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!
검룡소_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 1-1
길안내: (승용차) 태백역을 지나 노인회관 앞에서 좌회전하여 하장방면 35번 국도를 타고 삼수령을 지나 검룡소 안내판을 보고 좌회전하면 나온다.
굴전_몽실이네
지인이 보내준 굴이 냉장고 남아있어 오늘 저녁은 굴전을 맛보게 되었네요~